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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낭비62

231104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영화 보려고 오전 6:30 버스를 탔다.. 으악.. 피곤해 영화보다가 졸았다. 그래도 영화는 최고 구경하다 폴로에서 모자를 사고 지금은 잠실에서 갓덴스시 웨이팅 걸어놓고 블루보틀 커피 기다리고 있다. 2023. 11. 4.
231028 :: 성수, 서울숲 그리고 광야 갑자기 광야에 가서 드림 CD가 사고 싶어져서 갔다. 성수거리를 걷다가 편안하게 쉬고있는 캐릭터가 보여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향했다. 알고보니 편집숍 EQL이었다. 가자마자 앞에 있던 런던언더그라운드 집업이 사고 싶었지만 일단 고민해보기로 한다. 커피를 텀블러에 담고 광야로 향했다. 2023. 10. 30.
231021 :: 국전 갔다가 홍대 2023. 10. 30.
231018 :: 탕수육 먹고 친구 집 2023. 10. 30.
231017 ::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고등학교 졸업도 거의 10년을 바라보고 있는데 오랜만에 친구가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 솔직히 학창시절 친구들과 지금까지 잘 만나지 않아 연락 준 것이 고마웠다. 기억 잘 안나는 옛날 이야기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떠들었다. 재밌었다~ 2023. 10. 18.
231015 :: 가평자라섬마라톤 :50얼추 100일 전부터 기다리던 마라톤 날이다. 10km 연습 많이해서 기록단축해야지 했지만 실제 연습한 날은 손에 꼽을 정도.. 암튼 전날 산도 다녀와 아픈 다리를 이끌고 열심히 갔다. 12번 버스를 타고 가평으로 가야했다. 버스 7시 출발인 줄 알고 뛰었는데 알고보니 7시 50분 출발하는 버스였다...^^ 졸리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도착해 짐을 맡기고 준비운동을 하고 뛰었다. 이미 다리에 알이 베겨 있었다. 그래도 구름낀 날씨에 뛸 수 있었던 건 정말 행운이다. 신나게 뛰어서 그런지 59분에 들어왔다. 하.. 조금 안타까운 건 거리 표지판이 없어서.. 막판 스퍼트를 낼 수 없었다. (거리를 알 수 없으니 페이스 조절이 어려움) 그래도 운동장 들어가고 부터는 아주 빠르게 갔다 ㅋㅋㅋㅋㅋㅋ 힘이 그렇.. 2023. 10. 18.
231014 :: 우리사랑산악 북한산 중교단 모임때 오랜만에 산에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 그 주에 바로 가게 되었다. 새 멤버를 모집하긴 했지만 역시 행토산 멤버만 모였다. ㅋㅋㅋㅋ 오늘은 처음 가보는 산 북한산이라 기대가 되었다. 무난한 코스라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었지만 비가 와서 길이 미끄럽고 불편하고 습한 우비를 입고 가야만 했다.. 그렇지만 정상에서 본 풍경은 절경이었다. 웅장한 느낌. 그래서 또 가보고 싶다. 물론 오늘 비가 와 사람이 많이 오지 않아 더 좋게 느껴진 걸수도 있지만 ㅋ 대한민국에 멋진 산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그리고 북한산.. 외에도 정-말 많다. 언제 다 가볼 수 있을까? 2023. 10. 18.
231009 :: 중교단 모임 오늘은 1년만에 중교단 모임이 있는 날이다. 드레스 코드가 y2k라서 전날 고민을 많이 하고 잤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도시락도 싸야 했기 때문에 대충 레이어드 코디로 겹쳐 입고 갔다. 11시 늦지 않기 위해 8시 20분 버스를 탔지만 다들 늦더라..ㅠㅠ 아무튼 도착하고 이야기하고 도시락 먹고 .. 나는 다애가 사온 노브랜드의 해쉬브라운 버거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ㅋㅋㅋ 먹고 베스트 드레서를 뽑았는데 1등은 역시 나다. 선물은 별게 아니었다..그 다음에 조별로 모여 게임을 했다. 재밌었다. 그러고 배준우랑 놀다가 6시쯤 나와 정혜, 예림이랑 포케 먹었다. 역시 JMT !! 2023. 10. 18.
231002 :: 갑자기 또 외출 전날 무빙 달리고 7시에 자서 12시쯤 일어났다. 유리 약속 취소되고 실화 일찍 퇴근하고 아선이 소개팅하고 해서 홍대에서 만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실까지 2시간 걸렸지만 즐거운 하루.. 근데 달리기는 언제해.. 2023. 10. 9.
231001 :: 볕 좋은 날엔 청소를 아침 열시 느즈막히 일어나니 볕이 잘 들어 기분이 좋다. 좋은 기분을 안고 청소를 했다. 청소는 괴로운 일이지만 청소를 하고나면 기분좋은 상쾌함이 있기 때문이다. 청소와 빨래를 하고 이영진이란 고은지집에 가서 밤새 무빙 봤다. 연휴 최고. 2023. 10. 2.
230927 :: 추석 연휴의 시작 그리고 인내 오늘은 쉬는 날 주셔서 행정처리를 하러 갔다. 잃어버린 외국인 등록증 발급 받으러 !! 하.. 안산 진짜 멀다. 안산까지 가는 길도 기다림이고 외국인등록증 발급 기다리는 것도 오는 전철을 기다리는 것도 모두 기다림이다. 인내.. 잘 참는 것. 요즘 내가 잘하는 것이다. 기다림 무엇을 해야 잘 기다릴 수 있을까. 지금은 지하철과 버스에서 뜨개질을 한다. 의무는 아니고 에너지와 컨디션이 잘 맞는다면 .. 가끔은 블로그에 올릴 글도 적는다. 암튼 집가서 동생 전역 기념 식사 하고 실 사러 홍대 갔다. 바늘이야기 가서 목도리 실과 모자 실도 샀다 ㅋㅋㅋ 그러고 단데농 가서 케익 샀다. 2023. 10. 2.
230926 :: 갑자기 퇴근하고 동대문 오늘 점심먹고 퇴근했다 심심해서 실화한테 디엠했는데 혼자 동대문 간다 그래서 나도 나갔다. 실 구경도 하고 천도 사고 ㅋㅋㅋㅋ재밌었다. 식탁보랑 옷장 가리개 샀다 !! 2023.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