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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낭비62

230516 :: 오랜만에 선문 나들이 (with.. 쯔루에) 또 갑자기 휴무가 생겨서 전날 기차표를 예매해 선문대로 갔다. 축제 D-1 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나름 재밌었다. 곧 미국으로 유학가는 쯔루에를 만났다. 굉장히 더워 일단 콜밴을 불러 트라에 갔다. 뭐먹지 고민하다가 종종 가던 멘야마쯔리에 갔는데 위생 이게 머야 .... ㅎ..ㅏ 처참하게 실패 후 카페 -> 코노 -> 사진 다시 학교로 돌아와 천원..이제 이천원이 되어버린 코나킹 와플을 먹고 우연히 선문대에 있는 하원이를 만나고 버스타고 돌아왔다 ~!~! 2023. 5. 19.
230513 :: 속초는 그나마 가까우니까 인플루언서들과 놀고 있던 그때 주말에 갑자기 속초에 가자 그래서 좋다고 하고 놀러갔다. 차로 두시간 거리라 가볼만 하다. 출발하고 안가져온게 너무 많은 우리들 ㅋㅋㅋㅋㅋ 일단 물회집으로 고고싱! 물회랑 회덮밥 오징어순대 시켰는데 전부 차가워서 뜨끈한 전복죽 생각이 엄청 났다. 배가 너무 불러 못시켰지만 .... 차를 두고 바다까지 걸어가기로 한다. 근데 삼각대를 또 두고 왔다 ㅋㅋㅋ 다이소에서 돗자리 사고 바다로 고고 Wow 탁 트인 바다를 보니 마음이 시원해졌다. 이런 저런 이야기 두런두런 나누고 라또래요에서 젤라또를 먹고 (커피 초코 JMT)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카페 「긷」에 갔다. 저녁으로 뭐먹지 하다가 마라탕으로!! 처음 가보는 프렌차이즈 였는데 꿔바로우가 미쳤다 그냥 소림마라 속초점 -> .. 2023. 5. 19.
230509 :: 인플루언서랑 놀기 갑자기 아침에 카톡을 봤다. 가현이랑 서울숲 & 문래 갈거니 시간되면 오라고 .. 마침 휴일이라 나갔다! 2시 도착이라 좀 일찍 나가려 했는데 버스를 놓쳤다. 여유롭게 카페에서 브런치 즐기고~ 서울에 나왔다. 저번에 성수동에서 먹은 업사이드의 그라니따가 생각나서 또 갔다. 역시나 JMT 여름 별미 친구들을 만났다. 역시 인플루언서라 릴스용 영상을 오지게 찍는다. 나는 맛있게 먹으면 되니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기~ 문래로 고고싱 역시 힙한 동네 힙한 음식점에 왔다. 2023. 5. 19.
230504 - 05 :: 잠실롯데호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5. 19.
220430 :: 오늘의 노래 웃긴 하루엔 웃긴 노래 아침부터 일하다가 가까스로 끝내고 나와 아선이랑 마라탕 먹으려고 잠실 가는데 2:10 차.. 5:10 도착. 어이없었지만 바로 저녁을 먹으려고 마라탕집에 가서 꿔바로우랑 냠냠 먹고 다시 잠실 돌아와 아이쇼핑하고 공차 마시고 버스타러 가는데.. 줄이 길다.. 8:50에 줄 서서 10:20 에 버스타고 왔다. 기다리는데 비와서 낭만있게 비 맞아버리고 … 아무튼 11시 반쯤 숙소 도착해서 씻고 잔다. 오늘은 그저 낭만 DAy 2023. 4. 30.
230427 :: 하원이랑 성수 그리고 내 팬미팅 하원이가 이번주에 시간 되냐 물어봤는데.. 행사 직전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다가 영상 완성하고 하루 쉬라고 하셔서 목요일에 하원이와 성수데이트 갔다. 텐동을 안먹어본 하원이를 위해 성수에서 유명한 텐동집에 갔다. 사이드랑 오징어 텐동을 시켰는데 사이드로 나온 두부샐러드가 맛있다. 튀김도 오징어빼곤 먹을만 했다. (오징어는 너무 질겼음) 의영이한테 추천받은 카페 업사이드 갔는데 직접 로스터링까지 하는 카페여서 그런지 원두 맛도 살아있고 저렴하고.. 아무튼 최고,, 성수동에서 신나게 아이쇼핑하다가 피곤해서 잠실로 넘어왔다. 저녁에는 기주, 겸진이랑 왕십리 곱창 먹기러해서 양치하고 옷 갈아입고 또 바로 나왔다. 역시나 정말 맛있었다. 잼나게 이야기 하고 편의점에서도 계속 이야기 하다가 11시라 얼른 돌아갔다. 2023. 4. 30.
230422 :: 자라섬 그리고 한석봉 도서관 오늘은 가평 도서관에서 한국사의 큰별쌤 최태성의 강의가 있어서 갔다. 간 김에 옆에 자라섬이 있어서 고은지랑 이영진도 데려갔다. (자전거 타보라고) 어떤 밥을 먹을까 하다가 결국 명랑핫도그에 가서 떡볶이랑 핫도그를 먹고 던킨에서 아.아를 사먹었다. 그 다음에 자라섬에서 자전거 타다가 나는 강의가 시작할때라 미리 나왔다. 버스타고 가려 했는데 시간도 모르고 안오길래 걸어갔다. 다행이도 세이프 !! 도서관에 도착해 ‘사랑이란’에 대해 역사적 예시를 들으며 설명했다. 역시 명강의.. 듣고 돌아가다가 배가 고파져서 우미 닭갈비를 갔다. 들깨막국수 맛집,, 맛나게 잘 먹었다 ! 2023. 4. 30.
230412-14 :: 서울 여행 12 (수) 리움미술관 마우라치오 카텔란 We 현대미술가. 직설적이라 좋았다. 이해 안되는 미술작품만 보다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이 전시를 보니 시원 시원 좋았다. 빠르크 7색 나물반찬 에그베이컨 볶음밥 제육볶음 셋 다 맛있었다. 역시 한식 최고. 한남동 아이쇼핑. 사고 싶었던 조명인데 아직까지 유행이려나..? 카페 베베베 베이글칩이 도랏다. 맛있다. 커피는 그냥 탄 물 맛. 보닐라 츄러스 예약 걸어둬서 다녀왔는데 아주 맛났다. 다음엔 감자칩도 고고 초코디핑 무조건이다.. 현대카드 VINYL & PLASTIC엘피 청음이 가능하다고 해서 가본 곳. 평일기준 LP 3장 / 30분 청음이 가능하다. 처음 들어봤는데 사운드도 좋고 중간에 툭툭 튀는 소리마저 갬성.. 검정치마, 죠지, 존레전드 앨범을 골랐는데 역.. 2023. 4. 19.
230408 :: 순지대길피로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14.
230326 :: 유리생파 유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맛잘모 회원들이 모였다. 맛집 잘 가는 모임ㅋㅋㅋㅋ 사실은 대학교 1학년 때 기숙사 같이 쓰던 친구 모임이다. 그게 지금까지 이어질 줄은 ㅋㅋㅋㅋㅋㅋㅋ 우여곡절 많았지만 늘 친하고 늘 고마운 친구들이다. 일요일은 차 막히는 날 모든 경우의 수를 예측해 약속시간보다 훨씬 일찍 나갔다. 그랬더니 한 시간 일찍 도착해버렸다.. 그래서 오랜만에 신촌에 있는 단데농에 갔다. 주은 언니가 음료를 그냥 주셔서 30분 일찍 도착해 버린 아선이 음료는 내가 샀다. 그랬더니 아선이가 쿠키 사줬다 (존맛) 율 케이크를 픽업하러 딩가케이크에 갔다. 홍대입구 3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면 나온다. 예쁜 카페,, 주문한 케이크를 받았다. 귀엽잖아!! 실화를 만나하루필름 찍고 미리 예약해둔이테리 식당 [오.. 2023. 4. 3.
230325 :: 경기 둘레길 25코스 그리고 20-3번 버스 저번에 달리기 하다가 동네에 경기 둘레길 25코스가 있다는 걸 알았다. 찾아보니 막바지에 등산을 해야해서 산 올라가기 직전까지 갔다가 버스타고 오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점심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금강막국수를 먹었다. 오픈시간에 맞춰 가니 주말에도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중간 중간 친절하게 표지판이 있어 어디까지 왔는지 알 수 있었다. 소를 만났다.역시 시골,, 설곡리 마을 건물과 자연이 예쁜 마을인 것 같다. 걷기도 좋았다. 여기까지 와서 느꼈다.아 우리 버스 타야하는데!!버스 정류장을 보니 설곡리 마을회관까지 되돌아가야 했다. 중간 중간에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20-3번의 친절한 마을버스 기사님이 태워주셨다. 중간에 휴대폰이 꺼졌지만 이만 오천보 정도 걸었다.13km정도 걸었다. 중간에 차도가.. 2023. 4. 3.
230402 갑자기 영종도 어제 유리가 갑자기 창헌쓰랑 영종도에 가자 그래서 피곤하지만 다급해보여서 결국 아침에 부모님께 예배 유투브로 보겠다 하고 다녀왔다. 칼국수집에 갔다. 화도가 훨씬 맛있어서.. 그냥 그렇다고 느꼈다.영종도 온 김에 인천공항 가자고 해서 갔다.전망대가 있어서 가봤다. 한시간도 안있었던게 너무 웃기다.창헌쓰가 가고싶었던 BMW뭐시기에 갔다. 차 존예.. 구경하는 재미 충분했다~ 갔다가 오는길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른 뒤범계에서 유리랑 밥 먹고 헤어졌다! 2023.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