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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낭비120

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소스 더 퍼스트 슬램덩크만 7번 본 나 제작 디테일을 알고 싶어 이 책을 샀다. 「코믹존」 에서 구매하면 a3크기의 브로마이드도 준다. 미리 예약 걸어놔서 18일에 잘 받았다. △ 표지다. △ 표지를 벗기니 채색 안한 버전이 나온다. 나는 오히려 이게 더 좋다. △ 영화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 △ 뒷부분엔 송태섭의 초등학교 시절 짧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피어스가 있다. 형의 죽음과 동굴 그리고 아야코와의 첫만남이 나온다. △ 리소스엔 이렇게 어떻게 그릴지 뭘 고쳐야하는지 등이 나와있다. 사실 아직 다 못읽었다. △ 왜냐하면 번역본 읽기가 너무 힘들다. 방향 좀 통일해주면 안됨 ? 머리아파서 책 덮어버림 △ 그래도 브로마이드 짱예쁨 2023. 2. 21.
230211 :: 다이소 고고 오랜만에 다이소에 들러 수납 물건과 분갈이 용품을 샀다. 다이소에서 이만원 이상 나오기 힘든데 .. 이만 오천원이나 쓰고 왔다. 슬램덩크 책장을 좀 꾸며봤다. (마이너스 X 마이너스 = 플러스) 가 되는 것처럼 (돈낭비 X 돈낭비 = 삶의 행복) 이 되는 자연의 법칙 그리고 아크릴 액자.. 이건 그냥 개간지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 슬램덩크 책을 그냥 세워두다가 책을 세울 수 있는 미니 이젤이 있어 사봤다. 이제 운동복이랑 일상복을 나누기 위해 바구니를 하나 샀다. 맨투맨이랑 반팔 좀 넣으니 꽉 찼다. 두둥 이거는 다용도 수납 상자 여기 저기 흩어져있던 사혼의 구슬조각 모으듯 집 안에 굴러다니는 뜨개질 도구를 모았다. 내 손에 들어오면 다 죽는 줄 알았는데 일 년 넘게 어쨋든 살아있는 내 화분 .. 불쌍.. 2023. 2. 13.
설날에 이케아에서.. 부모님 설 선물 식탁.. 큰맘먹고 해드렸다. 큰 돈 나갔지만 집에 갈때마다 기분 좋다. 행거가 없어 불편했는데 이케아에서 두꺼운 행거를 샀다. 둘 곳이 없어서 베란다로 다른 행거보다 2배 더 비쌌지만 튼튼해 보이니 패쓰 책꽂이도 샀다. 베란다에 두니 너무 안읽고 슬램덩크 굿즈존도 만들고 싶어서.. 이건 다이소에서 산 모자걸이 가방걸이도 샀다! 완전 만족!! 2023. 2. 11.
유니클로 구경하다가! 집에서 엄마가 유니클로 바지가 편하다고 노래를 불러서 나도 하나 사봤다. (집에 있을때 잠깐 입었는데 너무 편해서 2박 3일 내내 입어버렸다.) 구경하다가 베이지색 반바지도 봤는데 작년에 내가 산 10만원짜리 바지랑 비슷해서 하나 사봤다. 핏이 너무 예뻐서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가격이 삼만 구천원 ??! (역시.. 가성비 갑 유니클로) 2023. 2. 11.
교보문고 구경하다가! 친구 기다리면서 교보문고 구경하다가 책을 샀다. 슬램덩크 챔프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제목이 너무나도 긴 소설 이건 살 생각 없었는데 두께를 보자마자 구매해버렸다. 신규 독자를 위해 전권의 내용을 조금씩 짜집기한 책 무엇보다 만화책보다 훨씬 더 큰 크기라 휘리릭 보기 수월했다. 하지만 가지고 다니기엔 불편할듯 그래도 슬팬으로써 소장하려고 구매 !! 다음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제목이 정말 긴 소설이다. 초반 조금 읽어보니 꽤나 감동적이다. 2023. 2. 11.
슬램덩크 오리지널 원서 전권구매 오늘 나는 낭비라고 하면 대단한 낭비를 해버렸다. 슬램덩크 오리지널판 전권 구매했다. 웃긴건 원서로 구입해서 전부 일어다. 당연히 못읽는다. 하지만 슬램덩크니까. 소장가치는 충분 그리고 페이퍼팝에서 산 종이 책꽂이 (낮은 버전)에 넣으니 딱 맞다. 뿌듯하다. 안을 보니 다행이도 요미가나가 적혀있다. 그냥 한자만 있으면 절대 못읽는다… 이노우에 선생님 감사합니다. 2023. 2. 7.
옷삼 자주 가던 옷가게가 동파&누수로 인해 역대급 세일을 한다고 해서 갔다. 청바지가 계속 사고 싶어서 중청으로 샀는데 나한텐 진청이 더 나은 것 같다. 봄-여름 셔츠랑 모자도 데려왔다 ! 아 그리고 계산대 있던 일력이 예뻐서 '헐 이거 뭐에요?' 했는데 사장님이 하나 챙겨주셨다.작년꺼지만 분위기 간지다. 날짜 개념 없이 살았는데 이제 오늘이 며칠인지는 알고 살아야겠다. 2023. 2. 7.
기숙사 방을 옮겼다. 새 방엔 해가 들어오지 않아 곳곳에 곰팡이가 있다. 더불어 악취도 함께한다. 열심히 청소했지만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 냄새를 덮기 위해 향을 샀다. 인센스 스틱 한국어로 하면 간결하게 한 글자 향이 된다. 저녁에 두 개를 피운다. 아침에 은은하게 겉도는 향이 좋다. 향을 피울때 환기는 필수다. 조금 많이 춥다. 2023. 1. 30.
난방비가 오를 때 요즘 너무 춥다. 손발은 시리고 방에 한기도 돈다. 하필 난방비가 인상되서 마음이 더 춥다. 그래서 따뜻한 코타츠 안에 들어가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했다. 온돌이 없는 일본에서 코타츠는 겨울 필수품이다. 오늘의 집에서 이불까지 20만원 정도면 구매 가능해서 살까 하다가.. 15kg이라는 무게가 부담스러워졌다. 이사할 때 옮기기 불편할 것 같아 패스 (전력소모는 500W)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자주 가는 옷가게에 있던 오방히터! 간지나는 인테리어 소품 느낌이다. 그렇지만 전기세 생각해서 한 면만 쓸바엔 작은걸로 사는게 나을 것 같았다. (전력소모 400/1200W) 결국 구매한 것은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구매 완료! 우선 전기요금 걱정없는 전기히터라는 말에 혹했다. 아무래도 돈이 제일 중요하기 때.. 2023. 1. 30.
간만에 책 어제 모션 그래픽 교재 사러 갔는데 마땅한 게 없어 읽고 싶었던 소설을 골랐다. 책을 고르면서 나는 어떤 스타일의 문체를 좋아하는지 생각해보았다.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 한 문장이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 2023. 1. 19.
늘푸른 가디건 때는 바야흐로 .. 2023년 1월 어느 날 나는 오랜만에 옷구경 할 생각에 신이 났다. 미아동 옷가게 미구에 갔다. 역시나 귀여운 것들 투성이 거지면서 이것 저것 고르고 입었다. 두둥 여러가지 입어보고 결국.. 상상도 못했던 것을 사고 만다. . . . . . 파란 가디건 아쿠아에 가까운.. 하지만 쨍한 색감과 넉넉한 핏이 마음에 들었다. 좋아하는 색감의 코디로 마무리! 2023. 1. 18.
슬램덩크 일러스트 화보집-2 이번에 슬램덩크 신작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하면서 여러 굿즈, 특전이 쏟아져 나왔다. 나도 뭐 하나 사고싶어서 이번에 나온건 아니지만 일러스트 북 하나를 get 했다. 크기가 생각보다 크다. 표지 일러스트 강백호는 이노우에 작가가 연재 후 30년 뒤에 그린 그림이기 때문에 더 잘그린 것 같다. 기대하며 한 장 넘기니 ..표지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가.. 모든 페이지가 대박이었다. 심지어 이노우에가 끄적인 낙서마저 완벽..한 작품.. 2023.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