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록

흑백 일회용 필름 카메라와 도쿄

by 매일이 내 birthday-! 2022. 10. 19.

선물로 흑백 필름카메라를 받았다.

일회용은 오랜만이라 어떻게 찍히는지 다 잊었다.

아껴뒀다가 도쿄 간 김에 쓰려고 데려갔는데 급하게 막 찍었더니 다 흔들렸다..

 

 

 

이건 뭘까

뭘 찍은걸까 ?

왼쪽에 보면 힌트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

근데 정말 뭔지 모르겠다.

아마 출발 전 방에서 찍은 캐리어 사진이 아닐까?

 

 

나리타에서 닛포리로 가는 기차 안

일본 여행이 실감났던 순간!

창 밖 나무 풍경,, 잊지 못한다.

 

 

초점이 맞으라는 곳은 안맞고

일회용 필름카메라에도 반셔터라는 개념이 있을까?

암튼 휴대폰 속 화면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근데 나도 저 화면 속 사진이 무슨 사진인지 모르겠다..

 

 

디즈니씨 알라딘.

걷다가 지쳐 앉았는데 보인 풍경이다.

궁전 안에 회전목마가 돌고 있다.

 

 

우경이네 동네.

사이타마의 모 동네이다.

우비입고 자전거 타는 분 리스펙..

 

 

와이파이 사용료 결제하고 나온 우경이.

나올때만을 기다려서 찍었는데

어두웠는지 어둡게 나왔다 (힝)

 

 

도쿄 도심부의 전통이라는 'Asakusa'의 Senso-ji Temple

안에서 찍은 바깥 풍경.

우산 쓰고 옹기종기 있는 사람들이 귀엽다.

 

 

아사쿠사 옆 상점가 안경가게

귀여운 안경 진짜 많았는데 잘 안보여서 섭섭하네요,,

 

 

내가 여기서 찍고 싶었던 것은?

1) 계단

2) 자판기

3) 전봇대

 

 

시부야에서 오모테산도 가는 길

색이 빠지니까 볼품없는 느낌이다.

 

 

부티나는 오모테산도에 도착

급하게 찍은 티 팍팍

 

 

목적지인 포터 도착

근데 화각이 생각보다 넓게 나온 것 같다.

내가 생각한 구도는 이게 아닌디..

 

 

두근두근 이곳은 다이칸야마

세인트 제임스!

가고 싶었는데 그냥 걷다가 나와서 반가웠다.

 

 

세인트제임스 맞은편에 르라보

좋은 향기가 났다..

 

 

다이칸야마에서 눈길과 발길을 끈 이곳!!

'우라라'

이것만 봐서는 뭐하는 가게인지 모르겠다.

 

 

뭘 찍은지 모르는 컷2

우라라 안에 들어갔다.

 

 

로컬 분위기의 가게가 너무 멋져서 찍었다.

착한 사람은 보일 것이다.

 

 

따단

빙수등장

맛있었다.

 

'여행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DAYS Tokyo  (0) 2023.07.11
일본편의점 간식 모음.zip  (0) 2023.02.07
고장난 필름카메라와 시즈오카  (0)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