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답사/카페

220514 『16-gu』

by 매일이 내 birthday-! 2022. 7. 21.

힘겨운 동네 산행 후 그리고 버스 두 번 타고 돈까스 맛집에 다녀 온 후 버스 갈아타기 전에 카페에 왔다. 고생 한 뒤 맛보는 커피와 디저트 맛은 세상 최고다.

우리동네 커피 맛집은 여러 곳이 있다. 각 카페의 개성이 달라 골라 마실 맛이 난다. 특히 이곳 16-gu는 아담하지만 디저트는 서울과 견주어도 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다. 사장님이 프랑스 파리에서 살다 오신 것도 있겠지만 정성이 대단하신 것 같다.

카페는 좁지만 야외 테라스도 있고 밭이 보이는 풍경이 좋다. 시골의 유일한 장점이다.


오트밀 라떼! 센스있게 남은 우유를 담아주셨다.